한참만에 근황인데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사실 태어난지는 훨씬 오래됐는데 이제야 사진 올리네요
저 이불은 5년도 넘은데다가 제가 쓰던걸 어떻게 주냐고 했는데
아내가 재질도 좋고 귀엽고 빨아서 주면 된다고 아들내미 이불이 됐네요(저거 말고도 더 있지만
딸이었으면 박스에 있는 피규어도 수백개도 다 가지고 놀라고 줬을텐데
아들이라 안보이게 잘 숨겨놔야겠습니다.
(던지면 안되니.....)
지금도 아들래미 시야에 Life Size 대시꼬리가 보이고
방 안에 있는 물건중 가장 화려한 놈이다보니 평소에 대시 꼬리에 보통 시선을 두고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대시에 태우거나 안겨 놓고 사진찍어보는게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