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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18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련한스푼
추천 : 4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14 02:24:46
나 혼자 사랑한만큼.
나 혼자 아팠던 만큼 너도 아파라.
우리가 사귀었었니? 나 혼자 짝사랑이아니라?
난 그게 궁금해.
매일밤 울어. 못난 내 탓이라고 네가 날 사랑하지 못하게 한 못난 내 탓이라고.
너도 나만큼만 아퍼. 나만큼만 그리워해 나만큼만 슬퍼해.
서로사랑했었던거니 나혼자 짝사랑이었니 궁금해서 오늘도 잠못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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