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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게 없다 란 소리가 맞는 경기였죠
게시물ID : sports_94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끼끼둘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03 20:38:22
11시에 밥하고 있는데,아부지가 불러서 티비에 앉아

아부지의 옛날 이야기(흑백티비로 동네에 몇대없던 곳에서 권투를 보던 옛날옛적)  를 들으며

아시안이  흑형상대로 이기길 바랬던 1인으로써

아쉽던 경기였음,개인적으로 복싱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라  KO승 같은거 시원하게 나오길 기대했는데

올림픽 태권도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닥 명성이나 인터넷 기사등에 비해 흥미도는 떨어진듯

다만 파퀴아오 던가? 그 필리핀선수가 대단한 선수구나..라는걸 알게된 것정도의 소득이 있네요

복싱하나도 모르는 노비스 입장에선 그냥 경기명성에 비해 박진감도 흥미도 없던...그런 경기

이래저래 아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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