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추모식을 보고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어린시절과 청년기 그리고 대통령 시절의 모습을
세월별로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시간을 거슬러 다시 돌아가더군요.
수많은 그의 명언을 짧게 짧게 보여 주는군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번 들었던 말이었는데
오늘 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그렇치요.
바로 이들이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이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이고
그리고
우리
문빠로 불리는 사람인것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당신...
노무현..
당신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