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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쩍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76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피치아
추천 : 2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3 18:54:26

어릴때 저는 조금 예지몽을 꿨어요.

그날도 낮잠을 자는데 꼭 낮잠만자면 가위 눌리거나 

꿈을 자주 꾸거든요. 아무튼 그날 자는데 꿈에서 

친구가 막 놀러가자고 해서 집 앞 놀이터에서 놀고

아빠가 부르는 소리에 놀이터에서 집 쪽으로 건너오는

그 와중에 갑자기 트럭이 돌진 해 왔는데 거기서 꿈이 

깨고는 조금 찝찝한 기분이었지만, 아무일 없이 그 날

은 지나가고 그 다음 날이었을 거에요.

어제 꾼 꿈은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아빠가 영아야 !  라고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  그래서 올려다보니까 아빠가 저를 

보고 있는 것 같은거에요. 이제 집에 가야 겠다 싶어서

그 길을 건너는데 트럭이 오는 거에요. 그때 꿈이 생각

나서 엄청나게 뛰어서 사고를 면하고 집으로 와서

아빠한테 왜 불렀냐고 하자 그런적 없다고...

 그래서 어제 꿈 안 꿨으면 어쩔뻔 했을지...ㄷㄷ

음, 아무튼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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