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없는 경기였다는건 확실함
근대 둘다 수준에 맞는 기술적이 경기를 했다는 것도 확실함
뭔가 치열함같은게 부족하다면 부족했지만
수준이 낮았던것 역시 절대 아님
솔직히 이런 경기도 있고 저런 경기도 있고 그런건데
이번 경기가 기술적으로 수준이 높은 경기였다면
다른 경기에선 치열한 경기를 할때도 있음
서로 난타전 주고 받으면서 피 철철 흘리고 KO나오는 경기가 재미 있지만
또 한 그런 경기들은 기술적으로 수준이 낮을수도 있고
지금과는 반대로 기술적인 면들을 이야기 하면서 깔수도 있을거임
왜 신인왕전 보면 정말 정말 재미있는 경기들을 함
난타전이 기본이고 웨더같은 경기를 하지 못함 안하는게 아니고 못함
그런 경기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재미는 없을지라도 기술수준이 높은 경기도 있을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함
이 경기만 보고서
복싱의 인기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싶은게
세계 격투기중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여전히 복싱이고
비슷하게 따라오는 격투기 조차 아직 존재하지 않는데
무슨 복싱이 사양길에 접어 들었으며
무슨 복싱이 망조라고 장담을 합니까
복싱이 저경기 하나로 모든걸 말하지는 않잖아요?
우리나라에서나 인기가 없는거지 여전히 세계적으론 엄청난 인기입니다
그저 자신의 관심도에 복싱이 없다는 이유로 망조네 어쩌네 하는것은
야빠들이 축빠들 욕할때 쓰는
그래서 한국에서 관중이 얼마나 되냐 라는 논리와 다를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