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 사건]
정석학술정보관에 조원태 전무가 모습을 보이자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신규철 사무처장은 “인하학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외쳤고 이에 조원태 전무가 불쾌한 듯이 다가와 ‘내가 조원태다. 어쩔래 ×××야’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는 게 보건연대 측 주장이다. 조 전무는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도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 조양호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신 사무처장은 “학생이 학교의 주인인데 왜 도서관 출입을 저지하냐”고 지적했다.
이에 조양호 회장은 “잘못 알고 있다. 이 학교의 주인은 바로 나다. 사립학교법상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과 이사회다. 학생은 구성원일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내꺼니까 내맘대로 할거얌 ~ 비행기도 내꺼니까 내맘대로 할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