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경기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서로의 필요한 점이 잘 맞아 떨어진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미국은 현재 경제불황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자국민에게 다시 미국은 영웅이며 미국이 세계제일이다 라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었고 그렇기에 이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그리고 파퀴아오 또한 다음번 필리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미국 및 자본의 힘이 필요 했다고 생각이 된다. 그랬기에 1라운드부터 지지부진한 게임이 되지 않랐나 생각한다.
난 파퀴아오가 미국(메이웨더)을 멋지게 이기고 싶은 마음과 대통령이 되고싶은 두가지 마음 갈등이 심해서 공격이 조금 지지부진했나보다 라고 생각 된다. 4라운드 부터는 파퀴아오가 스포츠인으로서 잘 할것이라 기대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