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 조프레이저 > 레너드 , 헤글러 > 타이슨, 홀리필드 > 메이웨더,파퀴아오
중간중간 빠진 부분이 있지만 이렇게 이어져 오던 복싱계보 그리고 세기의 관심이 집중된 오늘의 경기
메이웨더는 숄더를을 통한 수비를 하며 중간중간 펀치를 섞어
포인트를 따내는 자신에게 가장 승리 확률이 높은 아웃복싱을 선보여 48승 무패라는 기록을 세웠고
게임 자체는 수준 높은 경기운영을 보여주는등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6년간의 복싱 팬들이 기다려왔던, 또한 페이퍼뷰 300만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이 경기가 과연 관중들에게 만족을 주었느냐는 물음표 입니다
2000년대 초반 씨름 선수인 최홍만이 k-1으로 전향한 이후 국내에 많은 인기를 끌은 K-1 처럼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 가 되어 몰락의 길을 따라 갈 것 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