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집 토롱이 사진이에요ㅎㅎㅎ
오유님들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왔을때 토끼집이 없어서 임시거처로ㅠㅠ 진짜 조그맣던 토롱이!
잠에서 깬 토롱
이 상자는 임시거처에서 살때 넣어줬던건데 너무 좋아해서ㅋㅋㅋ
나중에 정식 집이 생겼을때도 넣어줬어요ㅋㅋ올라갔다가 들어갔다가 난리남ㅋㅋㅋㅋㅋ
새집에서의 첫 세수ㅠㅠㅠㅠ
"엣헴 열심히 내 이마를 쓰다듬거라"
토롱이는 이마를 쓰다듬어주거나 뽀뽀해주면 되게 좋아해요ㅋㅋ
이를 뿌득뿌득 하면서 가만~히 눈감고있어요ㅠㅠ♡
토롱이가 좋아하는 자리ㅋㅋㅋㅋㅋㅋ나와서도 또 자기
신나게 놀고 쉬길래 쳐다봤더니 슬쩍 나를 의식함ㅋㅋ
말이 필요없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사랑스러움......
이렇게 신나게 자다가
또 자고
이갈이큐브로 열심히 이갈다가 또 자고
자고 또 자고
몸이 흘러내려서 자다가 깨고
사람처럼 엎드려서 자기도 하고ㅋㅋ
" 문열어줭"
드디어 잠깬듯ㅋㅋㅋ
참, 아주 애기때는 안그랬는데 크면서 검은코가 검은털로 번져서 얼굴로 올라오더라구요ㅋㅋ
지금은 또 예쁘게 자리잡아서 완전 뾰족한 삼각형코가 되었어요ㅋㅋㅋㅋ
사진보면 이해가실듯
" 뭘. 봐."
지금은 이렇게 검은털이 정리되고 뾰족하게 올라온 코가 됨!
앙증맞은 저 입 좀 보세요 여러분. 저기가 제 돈을 먹는 블랙홀임
"뀨-"
토롱아 너 귀 어디에 숨겼니?
건초정리하는데 자꾸 주위를 맴돌더니 한눈 판 사이에 결국...
근데 눈치보면서도 먹을 껀 다 먹음
폭풍도리도리ㅋㅋㅋㅋㅋ 이제 그만 글을 마치려합니다...
"가..가던지 말던지. 안녕!"
전 이만 토롱이 코코볼 치우러 갑니다
여러분 좋은 주말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