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그럼 제 소개는 생략하고 고양이 관찰기를 올려볼게요.
이런 색깔의 냥이를 치즈테비?라고 하나요? 치즈 색 같아서 그런가ㅎㅎ
첫 만남은 의자 밑에서 였습니다......
어디서 야옹 야옹 소리가 들리길래 소리를 따라가 보니 얘가 있었어요.
들냥이 답지 않게 포동 포동 하네요.
항상 먼 곳을 주시하고 있어요ㅎㅎ
옆에서 가까이 관찰해 보았습니다.
혀를 날름 날름 거리네요.
먹이를 달라는 건강
고양이 사료가 없어서 소시지를 조금 주어보았습니다.
냄새를 맡고 있네요.
근데 소시지는 안 먹음;
저기 물과 사료 보이시죠?
누가 항상 냥이 밥을 챙겨주고 계셨어요 허헣
눈이 오고 얼어서 얘네 발 굉장히 시렵겠다, 그쵸?
저 솜방망이 좀 보세요.
탐스러워......
꼬리를 살랑거리며 저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근데 저러다가 제가 뒤돌아서면 다시 제 근처로 와요.
낙엽, 눈 그리고 고양이
하......어떻게 찍어도 귀여워
그루밍으로 마무리!
뒤에 있는 냥이 보다는 치즈가 더 사람을 친근하게 생각해요.
치즈는 사람 지나다니면 야옹 야옹 그러면서 부르고
까만애는 그냥 멀뚱 멀뚱
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럼 이것으로 관찰기를 마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