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삼성합병 찬성 압력' 문형표·홍완선 징역 7년 구형
기사中
특검 "국정농단 사건과 밀접한 관련있어 중형 선고 필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 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는 방향의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61)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특검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진행된 문 전 장관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번과 같은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 전 장관을 징역 7년에 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삼성 합병 찬성으로 국민연금공단에 1000억 원대 손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61)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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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뉴스로 힐링을 하는군요.....
재판부에서 제대로 판결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