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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고싶은 늬앙스 풍기는 국민의당 박지원.페북
게시물ID : sisa_943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5
조회수 : 22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5/22 12:32:16

문재인 대통령께서 깜놀인사, 검찰개혁과 함께 4대강으로 옮겨 갑니다.계속되는 인사와 청문회 정국에서 4대강과 함께 개혁한다면 이 역시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보의 썩어가는 강물을 흐르게 한다면 좋은 일입니다.사람이야 투표를 잘못해서 고통을 당해도 마땅하지만 투표도 하지 않은 강물은 왜 썩고 왜 녹조는,왜 물고기는 죽습니까


문재인인사는 깜짝 깜짝 놀라게 잘 합니다.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합니다.대통령께서 잘 하시니 좋습니다.


10년만의 정권교체! 햇볕정책 계승,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5.18 광주정신 복원 및 철저한 진상규명 천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기 지시, 한일 위안부 합의 재논의, 세월호 비정규직 교사 순직 인정 등 문재인정부 초기의 각종 조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박균택 검찰국장 등 검찰 인사는 검찰 개혁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총리, 헌법재판소장, 대통령비서실장, 홍보수석을 호남 출신으로 발탁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머리만 바꾸고 팔다리를 그대로 둔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장차관, 청와대 수석, 비서관 등 후속 인사가 더욱 중요합니다. 박근혜탄핵으로 탄생된 문재인정부의 인사는 역대 정부의 그것과는 발상부터 달라야 합니다. 소외된 지역,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는 물론 국민대통합, 국가대개혁을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과 시대정신을 담아야 합니다. 장차관을 필두로 정부 각 부처의 국장, 과장, 사정기관의 주요 보직에 능력이 있어도 특정 지역, 특정 계층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소외된 인사들을 적극 발탁, 중용해야 합니다. 정부 부처의 이러한 인사의 방향과 원칙은 공기업으로 선순환, 확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대기업 등 민간에서도 이러한 인사를 반영하여 진정한 국민대통합, 국가대개혁이 가능할 것입니다. 국민은 지금 문재인정부의 후속 인사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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