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의 이런 포털화? 라고할까요 단순한 유머사이트를 넘어서 커뮤니티화되고 포털화 된것이 한명, 혹은 하나의 단체가 만드는 매체의 다소 좁을 수 있는 범주의 주제들에서 개개인들이 직접 만드는 크리터가 되어 많은 범주를 망라해 여러 게시물, 주제들을 볼 수 있는 점이 아주 큰 도움이 됬다고 생각하거든요. 쿠우형님 올리시는 자료들을 보면 저작권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정말 소소한 일상에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거든요. 가끔 심슨을 본다거나, 영화의 백미 부분을 고화질 플래쉬로 볼 수 있다는게 다양한 유머들과 생각들을 주고 받는 장에서 모두를 누릴 수 있다는게 참 재밌어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옛날에 메일링 서비스처럼 이용해서 하루하루 오유 신문? 처럼 한페이지에 추천수가 많거나 재밌는 자료를 모아놓은 곳이 있었으면 재밌을 거 같아요. 신문처럼 시사면엔 시사게시판에서 추천많이 받고 화제가 되고 있는 논쟁이 보인다거나, 재밌는 플래쉬 짤이 간략하게 사진처럼 떠있는다거나, 하루하루 신문처럼 볼수있는거죠. 그날 그날 화제를 돌이켜 볼 수도 있고, 한꺼번에 모아서 신문처럼 만든페이지가 오유의 심벌?처럼 되어서 시간없을때 그 페이지만 보고 즐기고 갈수도있고 이게 퍼지면 그냥 인터넷 키면 할거 없었던 사람들, 바쁜 사람들도 오유를 들어와서 페이지 한번 보고 가는게 습관처럼 되서 점점 이용자수가 늘어나는 사이트가 되겠고, 근데 그러면 또 트래픽이라고 해야되나요 감당할수 없어서 서버확장을 해야될, 한마디로 자금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과, 플래쉬 짤에 저작권 문제가 걸리면 나름 해결할 수 있는게 그런 신문페이지에 스폰서를 받아 광고도 몇몇구석에 게재할수도 있는거고, 저작권문젠 영화사나 방송홍보하기위한 수단으로 플짤 몇가지 조항만 붙여서 허용해줄 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