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직공도는 제가 생각못했던 부분입니다.
성은 餘 이름은 太 이렇게 되어 있군요.
이름이 牟太가 아니라 太였다고 하는 부분에선 제 주장이 맞지만
牟가 성씨라고 했다는 제 주장에 反하는 사료이네요
하지만 역시 여모태는 아니었네요.
제가 집요하게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이유는 토론 상대방을 공격하고자 하는 의도보다는
지금처럼 뭔가 배울 수 있는 것을 얻기 위함입니다.
삼국사기에는 모대로 되어 있지만
齊書, 양서,책부원귀,.. 기타 등등 대부분 중국 정사에도 모대 혹은 모태로 기록되어 있군요
그러나 이들 중국 정사보다 더 먼저 작성되었을 양직공도에는 餘씨로 .. 흠
양직공도의 餘가 중국 정사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어째서 餘가 牟로 바뀌었는지 하나의 수수께끼를
sowhat님이 던지셨군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