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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혹시 예전 이런 어린이(?)공포소설.만화 아시는 분 계시나요.?
게시물ID : panic_94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j0404
추천 : 6
조회수 : 174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17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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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공포게시판 조용히 추천달고 눈팅만 하는 편인데
혹시 공포게 유저 분들은 아시는 분이 계시나..싶어서 조심스레 글을 처음 올려봐요,,!!!

일단 그책은 제가 되게 예전에 10년도 더 전에 2000년대 초반에 친구집에서 읽었던 책입니다. 그런데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정말 몇가지 단편적인 내용밖에 기억나지 않아서(ㅠㅠ)
거의 찾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올려봐용.,
심지어 그림이 조금 삽입된 소설이였는지, 무서운게 최고야?같은 올 삽화인 만화책인지도 헷갈리네요 ㅠㅠ그림이 있는 책이에요

(참고로 2000년 초반 그당시에도 이미 출판된지 쫌된 책인듯 했습니다..친구집 구석에서 조금 바래서 노랗게 되어있었거든요 ㅎㅎ)

내용은 여학생이 여자들만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그런데 그게 어쩌면 수녀원같은 어린 여자아이들이 생활하는 곳 같기도 해요..수녀원장?교장등 선생님들도 모두 여자) 그런데 자꾸 여자학생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수상하게 여긴 여주가 밤에 숨어서 지켜보게 되는데, 사실 알고보니 그 학교의 선생님이 밤마다 아이를 한명씩 데려갑니다.
(그리고 여기서 특징적으로 기억나는 장면의 그림이 그 선생님은 그 예전에 무희들이 코와 입을 가리는데 쓰는 마스크 같은 면포있죠?! 그걸 쓰고 다닙니다)

중간 내용은 기억이ㅠㅠ잘나지 않는데 면포를 벗은 선생의 하관이 미라처럼 썩어들어가 있으며, 자신이 존경하던 교장선생님의 영생?불치병의 치유를 위해 어린 여학생들을 제물로 바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또한 학생들이 죽은 지 알고있던 교장선생님 또한 그런 상태로 지하실 같은 숨겨진 공간에서 지내며 아이들을 제물로 받습니다 ㄷㄷ 
면포를 쓰는 선생님 또한 저주?로 인해 얼굴이 교장처럼 썩고 있구요
여주가 미라에 가까운 몰골의 교장에게서 도망치는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요 으윽. . ㅋㅋ





시간도 너무 오래지났고 딱히 유명했던 책이 아닌 것같아 찾기 힘들겠지만 ..ㅎㅎ심지어 위에 적은 내용도 살짝 헷갈리긴 하지만 혹시라도 알고 계시는 능력자분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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