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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야지 하며 잃어버린 것 이젠 붙잡아야지 잃어버린 나
게시물ID : gomin_1316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브소년
추천 : 2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12 03:26:20
섹스란 뭐니?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육체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그런게 그게 아니였나봐
내가 광장히 고지식했나봐
섹스가 누군가에겐 그냥 놀이 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들어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지 틀린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내가 너에게 만족이 안 되었던 거구나
그 짧은 기간,내 매력이 이미 바닥이었구나. 

내가 널 사랑한 만큼
네가 날 사랑했다면
우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너를 원망하지만 또 동시에 내 자신도 원망해
그런 여러 가지 것들이 그냥 너와 내가
안 맞았던 거구나

세상 참 모르면 되는 건데
모르면 약이라고 모르면 되는데
평생 나에게 모르게 하지 그랬니?
널 아는 그 누구도 내게 와서 너에 대해 말하지
말게 하지 그랬니. 

이제 다신 그 어디에서도 널 찾지 않을래. 
길가다 마주칠까
지금 버스를 보면 네가 타있을까
그렇게 널 찾아 동네를 싸돌아다니는 그런
병신같은 짓들은 
이제 미련없이 오늘 부로 그만
넌 이제 내게 영향력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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