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베오베에간 제대혈에 관한 글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제대혈 대국민 사기극" 성격의 극단적 글이기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우리 아이를 위해 뭔가 더 찾아봄
기사 전체 읽기를 권함
  
가장 최근의 기사(링크)에서 긁어온 내용

  
 
 ◇전문가들 "가족 제대혈 사기 주장은 맞지 않아"=제대혈 이식의 권위자인 이영호 한양대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가족 제대혈 보관은 미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보장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에 현재 사용 확률이 낮다고 해서 보관 필요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학문적으로는 활용 가능성이 충분히 얘기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판단해 활용도가 낮다고 생각되면 계약을 안 하면 되는 것이지 보관 자체가 사기라고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옹호하는글인거 같긴하나, 뜯어보면 뭔가 애매하게 말함
전문가는 분명 자신의 지식내에서 중립적으로 말한듯하나 누군가가 자신들에게 유리한부분만 뽑아왔다는 느낌이 강함(근데도 애매한 내용...)

'뭐 딱 지금 필요하다고 말하긴 거시기하지만 그렇다고 안필요한것도 아니고 학문적으로 될거라고 생각함'

이런내용? 

사기극이라는 내용도 쫌 극단적이지만
딱히 필요성이나 활용도 면에서 필수요소는 아닌거 같음

근데 문제는 마케팅임
아이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노리고 이거안하면 못된부모인냥 부모자격 없는 사람인냥 자극적으로 마케팅을함

'어떤 유명연예인 부부가 제대혈을 저장했다' 이런 기사들도 마케팅에 한몫하고 있음

혼자만의 결론

사용할수 있는 확률이 낮은건 확실해 보이나  보험이란게 뭐 그런거니 여유가 있다면 하는거고 없다면 굳이 할필요 없어보임 아이에게 미안해 하거나 죄책감 자괴감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