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유랑생활도 17일차가 됬네요.
서울 오기전엔 그럭저럭 돌아다닐만 했는데
서울에 몇일 마무르니 갑자기 집이 그리워 지네요.
지방은 유랑하는 맛이라는게 있었는데 삶이 치열한
대도시에 오니 나혼자 이런 생활하는게 뭔가 이상하고
주위에서 날 그냥 냅두질 않네요.
오늘만 머무르고 서울을 떠날까 하네요.
서울은 정말 재미있는것도 많고 흥미로운 곳이긴하나
너무 뭔가 바쁘게 돌아가고 빡빡하고 삭막한 느낌도
드네요. 유랑하기엔 너무 힘들고 위험한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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