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 첫글을 쓰려니 두근두근하네요
부산 남자와의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서 자주자주 만나려고
패기롭게 부산에 똭!!!!!! 이사왔는데 맨날 싸우다가 오개월만에 뻥 차인 여징어예요ㅎㅎ....
각설하고 본가에 있는 우리 개님 사진 투척할게요
우리 개님 사진을 동생한테 가끔 카톡으로 받는데
그냥 찍을 떄마다 짤방이 탄생하는 듯!
한 주의 시작! 우리 구구 사진 보시고 웃으시며 보내세요:)
1.시작은 얌전하개.
2. 개무룩
3. 개배우님은 지금 비련과 아련의 중간쯤을 개털 한 올 한 올로 표현하고 있으세요. 그냥 기계적으로 연기하는거 아니세요.^^
4. 뭘 봐? 지금 내 왼쪽 귀가 없다고 겁나 무시하냐?
5. 아 놔봐봐 진짜 저 새기가 나 젖꼭지 짝짝이라고 무시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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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스타킹 한 짝, 고무줄 주의] 뭘봐 내 왼쪽 수염만 까맣다고 겁나무시하냐
7. 이건 예~전에 제 페북에 올렸던건데 웃겨서 캡쳐해서 올려요ㅋㅋㅋㅋ털 밀고 오니까 저러고 일어나질 않음 ㅋㅋㅋㅋ
8. 이 사진도 이발한 직후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 ㅋㅋㅋ털깎이니 진짜 김묻었네요 몬생김..
9. 베개 위 공간박스에 원래 양발이랑 속옷 다 고이 개어 넣어뒀는데 잠깐 거실에서 딴짓하다 방에 돌아오니
양말 속옷 다 옆으로 끄집어내고 저러고 주무시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