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눈팅하게 된지 어느덧 5년이 되었네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입대하게 되어 글을 쓰네요!
저 이번에 미국시민권 포기하고 군대갑니다!
어려서부터 이중국적자였지만, 단 한번도 조국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한국국적 포기하고 군대 안갈 생각도 여러번 하였지만,
그 때 마다 마음 다시 잡고 지켜온 신념을 이번에야 지키게 되네요.
늦게 가는 만큼 의미 있는 군복무를 하고자 이번에 신설된 특공수색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베오베...는 아니더라도 베스트 보내주실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형님들, 훈련소에 입소할 때 필요한 물품 같은 거나 조언들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