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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게시물ID : humorstory_94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릴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4/05 23:32:38

제가 고딩때 A4 용지로 10여장에 쓴 소설인데요. 사실 소설은 아니고 줄거리였어요.
근데 친구들이 그거 읽고 독창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용은 우주전쟁입니다. 네네.. 우주전쟁? 흔한 소재죠. 하지만 왜 전쟁을 하게 되었는가?
그 원인 때문에 친구들이 칭찬했습니다. 보통 우주전쟁의 이유는 복수,자원문제,침략 등이
대표적이죠.


저의 소설은 우주전쟁 원인은 바로 '용량' 때문입니다. 
무한한 우주에 용량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용량이란 '지능'을 뜻합니다.
모든 존재의 뇌에서는 파동이 나오는데 '지능' 높은 존재의 뇌에서 나오는 파동은 하루가
빠르게 우주의 용량을 채웁니다. 물론 이 용량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우주란 공간은
무한하지만 파동을 저장시킬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용량이 우주에 가득차면 우주는 사라집니다. 고로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종족만이
용량의 비밀과 우주의 소멸을 막는 방법을 알고 있고 우주에 용량이 가득 차 모든 종족이
죽을 바에는 지적인 존재 즉, 인간같은 고지능 존재들을 없애서 용량을 줄이기 위해 우주
전체에 전쟁을 일으킨다.

이 전쟁은 보통 2만년 마다 벌어지는데 그 때쯤 되면 우주에 '지능' 이라는 용량이 가득
차 불완전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우주의 모든 인간(외계인)들은 자신의 별과 가장 가까운
별들과 전쟁을 한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모든 종족은 전쟁 때마다 겨우 종족 멸망을 피한 존재들은 대부분
의 과학산물이 파괴되어 반원시시대부터 다시 발전해 나간다. 이로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종족은 없다. 



어느날 지구의 모든 하늘에서 외계의 음성이 들려온다.
"살고 싶으면 전쟁을 하라. 우주 용량의 한계가 임박했다"

이어 과학계에서는 이를 해독하였고..

지구는 페네로브(엄창난 과학을 지닌 종족),가이리안(기계와 생물이 혼합이 가능한 희귀 과학종족),
인바이런(스타의 저그족 같은 종족으로 지능은 인간이상이다)

이 중 지구가 가장 힘이 약했다.
페네로브가 먼저 지구를 습격했다. 하지만 페네로브는 지구가 너무 약하다면 급선무인 가이리안
종족을 치러 방향을 바꾼다.

훗날 지구는 엄청나게 발전하고 기술로서는 힘들지만 엄청난 천재 지휘꾼이 탄생하면서 전략적으로
페네로브를 멸망시킨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지구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기계병사를 대부분 전투에 투입시킨다.
가이리안과 인바이런 종족은 페네로브 종족과의 엄청난 대전 끝에 멸망 당한다.
특히 가이리안이 페네로브에겐 위험한 종족이였다.


(몇가지 팁을 또 설명하자면 지구의 지휘자는 여러번 바뀌었고 마지막 지휘자는 천재적인 전략으로
상대를 맞섰는데 그 지휘자의 실체는 기계였다. 인간만이 지휘권이 있는 그 자리에 기계인간이 비밀
리에 지휘권을 쥐게 된 것이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생체극대폭발기능 액을 몸에 투여한 지휘자는
자폭을 하게 된다. 그 기계인간은 다른 기계인간과는 다르게 겉은 생체조직이였다.)


이 전쟁에서 미개한 생물이 살고 있는 별은 건들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미개한 생물은 지능보다도
본능으로 살아가니 우주 용량에 악영향을 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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