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토요일) 친구 2명이
휘경초등학교 정문 앞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지나가는 중, 다짜고짜 시비를 걸어온 행인 2명에게 돌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윗 사진의 친구가 먼저 맞아 쓰러진 상황에서
저항하는 이 친구를 한 놈이 뒤에서 붙잡고 다른 한 놈이 한 차례도 아니고 두 차례나 돌로 머리를 내리 찍었습니다.
쓰러진 제 친구들은 바로 경희대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응급치료와 CT촬영 후에 현재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범인들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 친구들을 폭행 한 직후, 칼을 찾겠다며 근처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CCTV에 찍힌 가해자의 모습입니다.
(돌을 들고 직접 폭행을 한 사람이 이 사람 입니다)
혹시 이 사람을 최근에 본적이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계시면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디 주변에도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친구는 매주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나가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었고, 다른 한 친구는 힘들게 취업하여 이틀 뒤 첫 출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 친구들인데...
그저 자신들 옆을 지나갔다는 이유로 돌로 머리를 찍어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기고 향후 계획을 다 망쳐버린... 저 새끼들 꼭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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