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상병기준 19만5천원→25만9천원 인상 추진…3천억원 예산 필요
정치권·군 안팎서 입대자 '애국페이' 강요 더는 안 돼 목소리
병사들과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병사 월급 인상 방안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현된다.
군 당국은 내년부터 병사들의 월급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군의 한 관계자가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