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부터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새정치등등 암튼 더 민주까지 약 10년동안
무려 횟수로 7회 파당으로 시작해 분당 합당 재창당까지. 좋게 말하면 민주당계는 한국의 정치사의 역동을 보여주었음.
실제로 역동적이라 그랬을까?
대체 왜 이토록 민주당은 수많은 정당의 재정립을 시도 했을까?를 생각해보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념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당의 통합의 요소에 결정적 저해요소가 심했다. 입니다.
결국 돌고 돌아서 드디어 정착한게 바로 더 민주의 중도좌파 , 대중개혁노선 성장과 복지의 균형의 추구하는 자유주의정당
더 민주의 정강 정책만 봐도 딱 싸이즈가 나옴. 세계의 정당의 추세를 봐도 아무리 봐도 더 민주는 한국의 수권좌파정당이라는거 꿈에 그리던 ㅎㅎ
암튼 지금 너무 딴딴해. 정당정치의 기본중 기본이 되는 정당의 이념의 확실함이 기존의 민주당보다 너무 단단해서 쉽게 안 무너짐.
굳이 수치화로 쉽게 표현하자면 열린우리당이 60정도 라면 더 민주는 85정도 대통합당이 30정도 ㅎㅎㅎ
좌파정당으로 돋음발 못 잃어. 한국 최초 좌파대통령 문재인 못잃고, 한국 최초 좌파집권여당 더 민주도 못 잃음. 너무 좋다. 내 심정이 나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