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한테있었던 일이에요 엇그제 송파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데요 신랑 차량이 4월8일 오후 모부근에서 뺑소니 쳤다고요.. 그때뭐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목욕탕 갔다 오는길이였어요 사고난지역도 동네 초등학교앞;;; 신랑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뺑소니;;;; 우선 조사받으러 서에 나가야지 어찌된 상황인지 알수있다고.. 오늘조사받으러 가는데.. 다행이 그근방 cctv도 신랑 차블박도 있으니 보고 고의성 도주인지 아닌지 확인될꺼라고.. 신랑 운전17년차.. 안전운전 양보최강..(제가본사람중에 가장 운전매너좋음) 그리고 그 구역은 초등학교앞에 방지턱도 많아 항상 지나가는 길이이라 속도도 안내고 달리는데 사람을 쳤음 알았을텐데 신랑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경우가 첨이라 당황스럽기만해요 다치신분은 어떤분인지 얼마나 다쳤는지 전혀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