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하다가 갑자기 문득 머리카락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데
초록창에 뭐라고 검색할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물어볼 곳도 없어서 가입하게 됐습니다 ..
'털'에 관해서 생물시간에 배운 기억이 나서 과게로 왔네요
고등학생 때 곱슬곱슬거리는 머리가 너무 싫어서 튀어나오는 머리를 뽑은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 머리들이 애기머리처럼 정수리쪽에 송송 티나게 자라더라구요
그런데 머리카락이라는게 하루에 몇십개씩? 자연적으로 빠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연적으로 빠지는 머리는 왜 안튀어나오는거죠?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다시 자라는 그 과정이 너무 궁금해요 ..
어떻게 길이를 맞춰서 빠지는거지 ?? ㅠㅠㅠ
또 새치도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저는 새치가 많은 편은 아닌데 가끔 머리 묶다가 보면 엄마나 친구들이 새치있다고 뽑아주거든요
근데 걔네가 중간만 하얀것도 있고 원래 제 머리 길이처럼 긴것도 있고..
어떻게 내가 얘들이 이렇게 길 때까지 몰랐지 ?? 싶기도 하고 ..
새치는 무슨 원리인가요 ??
이거때매 ㅠㅠ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머리카락 생각만 하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