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세대라 1세대 포켓몬은 완전 익숙하지만 2세대는 낯설어요 ㅎㅎ 아는 포켓몬이라고 해봐야 마릴 치코리타 브케인 그리고 그 악어같이 생긴 물포켓몬??ㅋㅋ 포켓몬 게임은 포고 말고는 해본적이 없어서 치코리 타는 쓰레기라는 건 최근에 알았지만 넘나 귀여워서 엄청 예전부터 좋아하던 포켓몬이었어요 지금도 심쿵.. 스타팅치고 너무 쉽게 잡혀서 실망스러운감도 있지만 ㅠㅠ 근데 낯선 친구들 잡을 때 새로운 설렘이 있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니 잡을 때마다 사랑스럽고 신기하고 막 키우고 싶고 ㅋㅋ 어차피 나중되면 또 박사에게 보낸다 아니면 볼 없으니 패스하자겠지만 오히려 잡은 포켓몬들을 아끼게 되는 마음이 오히려 낯선 애들한테 나오니 신기하네요 ㅎㅎ 아직 1세대 도감도 100마리도 못 채웠는데도 춥고 지쳐서 잠시 가라앉았던 포고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는거 같네요!! 좀 주저리주저리 한 느낌인데...... 암튼 망나뇽은 꼭 잡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