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악당들의 논리는 하나같이 1차원인가 왜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이타적인 성향인가 왜 악당들은 행성을 폭망시키려고 하는가 분노조절장애인들도 아니고, 하물며 사이코패스도 아닌거 같은데 왜 멀쩡한 별을 괴롭히고 부수고 있는가
주인공도 좀 더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라면 재미있지 않을까? 논리정연하고 철학을 가진 악당이 나오면 진짜 재미있지 않을까? 그냥 행성멸망만 시키는 악당이 아니라 나름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이유로 움직이는 악당이라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다 지금 구상노트 꺼내서 세계관 짜는 중입니다 프리큐어 보신 분들은 한번쯤 다 생각하고 상상해보셨을 거 같은데.. 철학과 인간미를 살린 프리큐어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밌을 것 같나요? 혹시, 그런 프리큐어 시리즈가 이미 존재한다면 가르쳐주셨음 합니다 꼭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