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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41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너스담력★
추천 : 32
조회수 : 2785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5/19 19:45:46
요즘 문통령을 보면 자신감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겸손과 매너가 있는 사람이라 그게 자신감의 근원 같음
그걸 몰랐던 사람들은 너무 고구마다 우유부단하다고 느꼈을 것 (문빠들은 기다려봐 발톱 숨기고 있는 거라고늘 말했음)
하지만 지금 하는 걸 보면 그건 우유부단한 게 아닌 자존감있지 않고선 못하는 행보였고 인내하고 기다린 거
주도권이 생기면 자신감으로 밀고 나간다
상대방이 노무현 대통령 보다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이다
특히 문통령은 성격이 호전적이지도 않고 막말 같은 것도 안 한다 자신의 인격으로 상대방을 뭉개버리는 스타일이라서 공격하기가 애매하다
얌전한 사람 괜히 트집 잡으면 그 사람이 오히려 나쁜 사람 돼버린다
반대로 문통령이 먼저 다가가면 상대방은 또 난처한 상황이 된다
호전적인 방식이 아닌 선의로 다가가기 때문에 이걸 또 뿌리치고 공격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까다로운 상대다
이게 원래 그런 성격인지 학생운동 시절,노통 죽음,당대표시절 트레이닝된 결과인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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