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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대전 출신 바그너 영입..전력 '업그레이드'
게시물ID : soccer_94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7 18:20:34
K리그 챌린지의 FC안양이 브라질 공격수 바그너(27)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안양은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바그너를 선택했다. 바그너는 2011년 대전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K리그 27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한 브라질 공격수다. 당시에는 '박은호'라는 한국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바그너는 브라질 출신답게 개인기가 뛰어나고,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는 만능 공격수다. 최전방과 2선, 측면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리는 안양의 공격을 책임질 전망이다.

2011시즌을 끝으로 K리그를 떠난 바그너는 지난 2년간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클럽에서 활약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안양의 러브콜을 받고,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지난 22일 바그너는 안양의 제주도 전지훈련지에 합류했다. 아직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실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안양 선수단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안양은 바그너 외에도 또 한 명의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안양의 한 관계자는 "바그너에 이어 한 명의 외국인 공격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선수들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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