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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복국집 사건이 불러온 기막힌 타이밍
게시물ID : sisa_941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月明
추천 : 27
조회수 : 1995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7/05/19 16:52:40
일단 검찰청 서열부터 볼까요

서열01위 법무부장관(장관급)
서열02위 검찰총장(장관급)
서열03위 청와대민정수석(차관~장관급)

서열04위 대검찰청차장(차관급)
서열05위 서울고검장(차관급)
서열06위 부산고검장(차관급)
서열07위 대구고검장(차관급)
서열08위 대전고검장(차관급)
서열09위 광주고검장(차관급)
서열10위 서울중앙지검장(차관급)
서열11위 법무부차관(차관급)
서열12위 법무연수원장(차관급)
서열13위 대검찰청중앙수사부장(차관급)
서열14위 대검찰청공안부장(차관급)
서열15위 법무부검찰국장(차관급)

4월 21일 서초동 복국집에서

등장인물

서열 10위 서울지검장 = 이영렬
서열 15위 법무부검찰국장 = 안태근

이영렬과 안태근이 복국을 먹으며
부하직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리게 됩니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은 보통 차기 총장자리 예약임

안태근
법무부검찰국장은 검찰의 인사권을 쥐고 있음
보통 서열3위 민정수석은 법무부 검찰국장을
 통해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함
= 그네정부때 민정수석인 우병우가
 이 안태근국장을 통해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함

작년 최순실 국정농단시
수사대상이였던 우병우 안태근 국장과
3개월간 1000통의 전화를 하게됨
즉 수사상황 실시간 중계
여기서 나온 명언"전화도 못함?"
따라서 안태근 국장도 피의자혹은
국정농단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위치


이영렬은 서울중앙지검장이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특별수사본부장이였음

복국을 먹었던 4월 21일은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를 마무리한날

이영렬의 특수본은
안태근을 참고인 조사도 하지 않았음

이영렬은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임으로 공석이된
검찰총장의 차기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었음.

복국집에 같이온 부하직원들에게 서로
금일봉을 전달

여기까진 팩트


"문재인 대통령"
이 법무부와 검찰의 짬짜미를 감찰 지시

바로 이영렬 지검장,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사임 튀려했으나

감찰중 사임은 안돼

공석이된 서울중앙지검에

'윤석렬!!!!'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태균' (이분도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훌륭한 검사임


특히 윤석렬 지검장의 임명으로
서울중앙지검 자체가 최순실 특검으로 되는
마법같은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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