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적 대화를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노동계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재벌·세월호 진상규명 문제를 가지고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고 해서 5년이나 되는 징역형을 받고 1년 반이 지나도록 못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통합의 우선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석방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국제 노동계나 대한민국 노동계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석방돼야 문재인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3&aid=0007964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