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퇴근후 고향 친구들을 만나 술한잔~민어한점~민어탕 한숫갈... 편하게 놀다오라고 했지만 집에있는 당신이 생각났어 당구도치고 2차가고 3차 해장하고 출근을 위해서 대리불러 집에 온 시간 한시가 다되가더라 당신은 잠들락말락 하더라구... 보일러를 켜고 샤워를하고 당신 옆에 누웠지 후훗~~
그냥 잠들었나봐 자다가 당신이 날 깨우길래 왜하고 눈을뜨니 왜 이렇게 땀을 흘리냐고 요즘 일 많이하더니 몸이 이상해 졌나고 했잖아 선풍기를 다시 틀고 아냐 괜찮아 하며 다시 코를 골고 잠든듯해 그리고 오늘 그랬자나 한의원좀 가자고... 근데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