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신는 두꺼운 검은 스타킹 신을 때 제 엄지발가락이 억세서(???) 그런지 몰라도 꼭 그쪽만 구멍이 나더라고요 (주륵)
엄지발가락에 구멍나도 겨울에 신발 벗을 곳 들어갈 일도 거의 없고, 올이 나간 것도 아닌데 작은 구멍 때문에 버리기 좀 그래서 빨아서 몇 번 더 신다가 버리거든요 사실 두꺼운 스타킹이 싼 것도 아니고(???)
이걸 본 오징어 남동생은 저에게 누나 이상하다며 왜 그러냐고 좀 사 신으라고 합니다... 누나만 그렇게 사는 것 같다면서요ㅜㅠ 물론 저도 밖에 나갈 때 신발 벗는 곳 들어갈 스케줄 있으면 구멍 안 난 스타킹(???) 신고 가는데ㅠㅠ 동생은 집에서 제 엄지발가락만 보며 누나가 그러니까 안 생긴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엄지발가락 구멍난 거 아까워서 몇 번 더 신는지 안 신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