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분식집에 주문을 했는데..
분명히 카드결제를 하겠다고 말을 했어요.
배달이 왔을때 카드 건네니까 하는 말이 카드단말기가 없다고;
카드를 직접 가게에 들고가서 결제를 하겠다고 말하시는거에요...
영수증 같이 주면되지 않냐고 그러면서;;
집에 저 혼자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너무 무섭게 생기고(마동석씨처럼..) 쏘아붙여서 뭐라고 하진 못하겠고...
현금도 없는 상태라서...ㅠ
일단 집에서 빨리 내보내고 싶어서 카드를 드렸어요..
다행히 영수증이랑 같이 카드를 받았는데 너무 찝찝하네요
(음식은 괜찮았다는게 함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