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목을 찾으려는 문학작품이 두개에요. 

교과서가 있으면 뒤져서 찾아보겠는데 이 작품이 이렇게 남을 줄 모르고 교과서를 버려서 오유 여러분들의 힘을 빌리고 싶습니다.

이 작품은 길이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에요. 줄거리는 주인공이 얼굴은 일그러지고 흉측해도 노래를 잘부르나? 악기를 잘다루나?그래서 사람들이 구경을 많이 합니다. 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그런 장면도 있구요. 그러다가 어떤 여자를 만나는데 이 여자가 너병환자인가 그래서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도 피하지 않고 같이 삽니다. 그러다가 여자가 죽고 마지막에는 주인공도 같이 나병에 걸려서 희미하게 웃었다 이렇게 끝나는 걸로 기억하는데 도저히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두번째는 시였던것 같아요. 학교 시험에 나왔는데 제가 이시를 읽고 너무 안타까워서 막 울었거든요. 시 내용이 결혼한 부부가 첫날밤을 보내는데 남자가 긴장되서 잠깐 화장실 간다고 나왔어요. 근데 남자 옷자락이 문을 닫을때 문틈에 끼였는데 남자는 그게 새색시가 잡은 줄 알고 이 여자가 밝히는 여자인가해서 도망갔어요. 그 새색시가 신랑이 떠난 날 부터 꼼짝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신랑을 기다리다가 굳어버렸어요.  시간이 오래흘러서 그 남자가 다시 오나? 그랬는데 문을 열어보니까 그 떄 그 신부가 있는거고 신랑을 보자 가루가 되버리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두 작품다 내용은 생각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찾아 읽을 수가 없어요 ㅠㅠ

이 두 작품 제목 아시는 분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