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이 동영상을 보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는 실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빠져나올 수 없는 폐인의 길에 접어들게 되오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_-;; --------------------------------------------------------------------------------------------- 호드종족들이 쓰랄형님이라고 부르는 쓰랄대족장.. 아키몬드를 쓰러트리고 나서 헬스크림은 장렬하게 전사하고. 호드 전체를 구원하기에 이른다. 헬스크림이 사용하던 무기인 둠해머는 쓰랄에게 물려지게 되고 쓰랄은 헬스크림에 뒤를 이어. 호드종족의 대족장이 되게 됨으로 인하여 호드종족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쓰랄은 타고난 지도력과 통찰력으로 타우렌종족과 트롤종족을 연합하게 되어 오그리마에 둥지를 틀게 된다. 호드종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받아보았던 대족장의 축복..wow를 처음 접하고나서 오그리마에 입성했을때 엉성한 사슬갑옷과 나무방패 하나만 들고 쓰랄형님을 찾아가 큰절한번 올리고 내려왔던 기억이.....어렴풋이 난다. wow를 해본사람이라면 누구나 말한다. 쓰랄은 삼국지 조조의 지략만큼이나 뛰어난 인물이라고. 호드 얼라이언스 전체를 통틀어 쓰랄만큼 훌륭한 인재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나는 wow를 접하기 이전에 워크래프트3를 접하게 되었고 오크종족 캠페인을 클리어한후 엔딘장면을 보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쓰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버렸다. 캠페인을 하면 할수록.. 왠지 모르게 연민의 감정이 가더라.. 어려움을 딧고 일어서는 쓰랄에게 반해서..나는 주저없이 wow를 처음 할때 언젠간 쓰랄을 만나겠지 라는 마음에 호드종족을 눌러서 키우게 되었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친구들은 괴물같은 오크족,타우렌,트롤,언데드가 있는 호드종족을 고른 니가 좀 특이하다고, 멋있고 아름다운 엘프가 있고 휴먼이 있는 얼라이언스로 돌아오라고 난리였지만.. 나는 꿋꿋히 호드종족을 플레이 하였던 기억이 있다. 모든 이유는 단 하나로 통했다.. 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