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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2 KBO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4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5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4 07:48:36
1. 이슈 & 피플 -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는?

정순주 : KBO 리그를 나바로 선수와 테임즈 선수가 휘젓고 있음.

정민철 : 성적 이외의 작용을 하고 있음.

이석재 피디 : 나바로는 공격쪽 공헌도가 많아야. 타윺은 높지 않지만 홈런수가 많은 나바로를 보면 현대 유니콘스의 퀸란을
연상하게 하는데 외모적인 면에서 나바로가 더 위압적

정순주 ;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는?

박재홍 : 브래드 스나이더 , 나이저 모건 , 잭 한나한 세 선수가 정직원을 해야하는데 알바를 하고 있음.

정순주 : 외국인 선수 농사가 한 해 팀의 성적을 결정짓는 듯

이석재 피디 : 외국인 선수 잔혹사를 보면 특정 구단만 주목되는데?

정민철 : 처우와 환경에 따른 이질감이 따를 수 밖에 없음. 구단들의 많은 지원에도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음.
운동장 밖에서 생활이 너무 힘든 외국인 선수들.

이석재 피디 : 같은 서울 구단 LG와는 다르게 외국인 선수를 잘 뽑는 두산

박재홍 : 구단과 상성이 맞기도 해야. 스카우터들이 관상학자와 동행을 해서 뽑아야하지 않을까.

이석재 피디 : 어린시절부터 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기에 기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서 체력, 정신적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움.
LG는 과거에 아이바 선수를 직접 보고 영입했지만 와서 아프다고 해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던 전례가 있음.

정민철 : 제가 요미우리에 있을때 아베 선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말이 통하는 선수들이 몇명있어서 편했음.
통역을 통해 말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팀원들이 잘 보듬어주는것이 필요.

이석재 피디 : 정민철 위원은 힘들고 외로울때 정민태 코치가 보듬어 주었으니. ㅋㅋㅋ

정민철 : 프로야구에 있어 심장은 스카우트. 롯데 3인 용병이 적응잘하는 이유는 사도스키 코치가 면밀히 살피면서 잘 파악해서 데려왔기 때문.

박재홍 : MLB는 스카우트에 투자하는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여 각 나라별로 아시아에 스카우트를 파견하여 관찰시킴.
한국은 주먹구구식으로 그때만 가서 뽑아오기에 실패하면 금전적으로 더 손해. 스카우트의 중요도를 빨리 인식해야

박재홍 : 두산과 현대가 좋았음. 선수들 의견을 보면 린드블럼 선수가 구위가 가잫 좋다고 함.

정순주 : 각자 생각하는 최고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힌트를 주시면 맞추기를 시작하겠음.

박재홍 : 한신+현대.

정민철 : 컵라면.

이석재 : 손혁. 이태원.

정순주 : 컵라면이 제일 궁금.

정민철 : 데이비스 선수. 해장을 컵라면으로 함. 7시즌동안 좋은 활약. 한화의 우승 기여도가 높았음.
오프 시즌에도 한국 라면을 공수해서 먹을 정도로 라면을 사랑했음.

이석재 : 손혁 코치가 이태원에서 우즈 선수를 때려눕혔다는 카더라가 있음. 우동수트리오를 구성했음.
한국리그에서 잘한게 운이 아니라는것을 일본에서도 증명.

박재홍 : 한신에서 먼저 뛰다가 현대로 왔던 스캇 쿨바 선수. 한시즌만 뛰었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헀음.
생활적인 면에서 배울점이 많았음. 재계약을 원했지만 가족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음.
돌아갈때도 선물을 본인이 사서 구단 모든 사람들에게 줬던 선수. 실력과 인성을 본받을만했던 쿨바 선수.

이석재 : FA까지 했으면서도 박재홍 선수는 선물 없이 은퇴. 다들 개인적 경험으로 최고외국인 선수를 선정.

정순주 : 가장 아쉬웠던 선수는?

이석재 : 페타지니 선수. LG 팀 사정상 돌아갈 수 밖에 없었음. 보여줬던 활약은 대단했음.
LG 역사상 위대한 외국인 타자 선수였으나 팀 사정상 재계약을 하지 못함.

박재홍 : 아쉬운 선수 기억에 없음. 외국인 선수에게 아쉽고 말고가 어디있는지. 사고 안치면 다행.

정민철 : 바티스타 선수. 성실하고 기술적으로도 좋았음. 제가 활용을 잘못하지 않았나 반성해봄.
활용잘했으면 큰 획을 그었을 선수.

이석재 : 바티스타 선수가 조금만 참고 몇년만 더있다가 한국왔으면 잘했을 가능성이 큰.
정민철 위원이 코치시절 씨를 뿌리고 토대를 만든게 다 2015년에 만개를 하고 있음.

정민철 : LG전에서 팀이 무너지고 있는데 자신이 먼저 자원해서 다음날 선발임에도 구원 등판.

정순주 : 테임즈 선수가 가장 인상 깊음. 저와의 턱수염 스킨십 다음날 홈런 3개 터뜨림.

이석재 : 공통점 발견. 정순주 아나운서와 세레모니 한 선수들과 정민철 위원이 씨뿌리고 토대만든 선수들이 잘함.

정순주 : 잘하리라 기대되는 선수는?

이석재 : 식상할지도 모르지만 니퍼트 선수. 실력만큼은 인간계를 벗어남. 늦게 합류했지만 돌아와서 보여주는
구위만 보면 제일 멋진 활약 예상.

박재홍 : 린드블럼 선수. 구종과 구위가 좋고 갈수록 좋아지고 있음.

정민철 : 아두치 선수. 생계형 외국인 선수라고 생각. 가족에 대한 애착이 크고 야구에 대한 동기가 확실한 선수.

2. 마무리

정순주 :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ADT 캡스 풀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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