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맛잇게 기분좋게 알딸딸하게 추운겨울도 잊고
즐겁게 집에 와서
새벽에 잠을 청하려니
급!갑자기! 감수성 포텐이 터져버려서
슬픈영화를 보고싶었습니다.
영화를 찾던도중
제목이 와닿는 영화를 발견했습니다.
'눈물이 주륵주륵'
자... 한번봐볼까?
2시간후.....
눈물은 커녕 똥싸고 안닦은 기분만 남았습니다.
감수성포텐이 부족했던걸까요.
이건 뭐...
아니....
갑자기......
왜죽어..........
미친....
후우......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서
이게 뭐랄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드네요
진짜 콧물,눈물 물이란 물은(그 물도 상관없음) 주륵주륵 흘릴 영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