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각해보면 무상급식이 참 당연한건데 겪는 학생 입장으로는 계륵같은 정책인것같아요ㅠㅠ

 고등학교는 사립고에 진학해서 중석식 모두 급식비를 내고 밥을먹는 체계가 되었지만 초.중고등학교때는 무상급식 시행 과도기에 걸려있는 세대였어요.

근데 사실 학생들끼리는 무상급식 대부분 반대였던 
이유가 급식질과 양이 엄청 낮아졌어요ㅠ 중학교1학년때는 돈내고먹늖급식이여서 1년간 만족하면서 다녔는데 2학년? 부터 무상급식으로 바뀐이후로 진짜 이걸 애들 다 먹이려고 준비한게 맞나..싶을정도로 양도 적은데다가 반찬도 부실...버리는게 반이였던것같아요. 

다른학교 친구 얘기들어보니까 그 학교는 학년별로 어떤학년은 무상 어떤학년은 아니였는데 무상급식 받는 학년은 명찰보고 학년구분해서 진짜 눈에띄게 적게주고.... 
완벽한 정책은 없다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정책을 수용하는 학생들입장에서는 힘들어요ㅠㅠ 진짜 모두가 만족하면서 먹을수있는급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 이런 부분에서 오유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