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한경오 사장이라면... 물 들어올때 노를 젓겠습니다.
1면에 전면광고로, 새로 태어나겠다고, 사과의 광고를 올리고.
현정부 칭송하는 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팩트를 가지고 기사를 쓰고,
정부정책이나 사건사고등을 이전 또는 전정부의 처리와 비교해가면서
진정성을 보이면 한두달 정도만 되어도, 판매부수와 구독신청이 줄을 설텐데...
어차피 언론 또한 자본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독자수가 언론의 힘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놈의 잘난 입진보 언론의 자존심으로 꿋꿋이 버티고 있다니...
한경오 사장은 가만히만 있어도 돈주는 자리인가 봅니다.
아니면, 기자하다가 짬밥차면 앉는 자리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