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다시 읽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수능위해서 읽던거랑 지금이랑 너무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고딩때 인상적이였던 소설들을 찾아 읽고 있는데 소설두개를 못찾겠습니다.

 

이곳에 똑똑하신분들 혹시 아시나 해서....

 

1.각본같은 느낌의 문학이였는데 남편과 부인의 대화로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면 신문을 읽는데 신문에는 아이가 엄마를 목졸라 죽였다와 같은

말도 안되는 기사들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사들이 매일같이 나오고요 딱 이거만 기억나네요...

 

2.이건 진짜 오랫동안 찾고 있는건데 한 남자가(일제시대인지, 민주화 운동인지 기억이 안남) 고문은 받는데 고문 방법이 주인공의 눈앞에 작은 새끼전구

하나를 껴놓고 잠을 못자게 하는 그런 것입니다.

 

기억나는 정보는 이것뿐이 없네요...ㅠ.ㅠ.

 

혹 아시는분들있음 정보공유좀 부탁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