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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4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운검주세여★
추천 : 2
조회수 : 27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6 21:25:48
일요일 뚝섬유원지 주차장은 무료개방입니다.
항상 놀러오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주차장 빈자리 찾기 전쟁이죠..
오늘도 주차장에서 자리가 없나 하고 첫 진입 중에
자리가 하나 보입니다.
운이 좋네 생각하고 대려는데
왠 아줌마 한분이 서잇더라구요
차를 가져다 대니 자기차 들어올거라고 딴데 대랍니다
순간 빡이 올라서 먼저오는 차가 먼저 대는게 아니냐 따졋더니
그래도 자기가 먼저 왔서 서있으니 자기들 차 대겠답니다
더 싸우고 싶었는데 뒤에 차들도 서있고 해서
더 막고있는것도 민폐다 싶어서 그냥 돌렸습니다
뭐..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이건ㅋㅋ
한 5~6번 돌다가 결국 중립주차 했는데
나중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빼줘야 하나 하고 받았더니 밀어도 되냐고 여쭤보는 전화였습니다.
이거땜에 기분 풀린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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