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면서 비교적 싼값에 세차 맡길수 있어서 종종 이용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차를 맡기기전 구석에서 차량 외관 사진을 찍고 있는데, 멀리서 직원이 오더니 뭐하냐고 묻더군요.
내차 사진 찍고 있다고 하니 다짜고짜 세차를 하다보면 흠집이 날 수 있지 않냐며, 세차 못해주겠다고 다른차도 많다고 하며 가라고 하더군요.
그 직원과 나눈대화는 이것 뿐 이었습니다.
분명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는 있지만 진상을 부린것도 아니고, 혹시내가 보지 못한 흠집으로 분쟁이 생길까봐 사진을 남겨 놓는건데, 이유도 묻지않고 가라고 하니 기분이 상하더군요.
아내가 옆에 있어 조용히 알겠다고 하고 돌아왔지만, 직원의 행동이 아주 무례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