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의 승부사 기질은 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3-2(25-20, 17-25, 25-18, 15-25, 15-12)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