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 된 평범한 아줌징입니다.
제일 밑에 세줄 요약있습니다.
간단히 질문 드리자면
제가 부자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경주에 큰 지진 있었을때 크게 다칠 뻔 했는데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무슨 소용있나 좋은 차 한번 타보자하여 눈이 뒤집혀서..
제가 작년 10~11월 경에 벤츠 c클래스 중고차를 타던 스파크 반납하고 1500에 구입하여
500만원 정도 들여서 소모품 교체하고 노후 된거 수리하고 타고 다니다가
열흘전쯤 잘 달리던 차 하부에서 탕 ~ 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때부터 차가 앞축 뒷축이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정비소에 들어갔더니 뒷 멤버가 깨진 것을 용접하여 붙이고
락커칠을 해놨다고 하더라구요.. 사고로 인해 파손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일단 주행하기엔 위험하다고 해서 정비소에 입고 된 상태인데,
멤버 교체비용으로 신품은 280 중고는 150 견적받아놨구요..
차를 타는 동안 사고가 없었기 때문에 사기 전에 사고가 났던 것일텐데
무사고 차량이라고 하여 구입을 했었거든요..
차 팔았던 딜러한테 문의했더니 차 산지 6개월이 지났다고 모르쇠..
이 부분 제가 그냥 다 덮어써야 되는 건지.. 아니면 일정부분이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 알아보고 샀었어야하는데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여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그래도 너무 괘씸하여.. 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여쭤봅니다.. ㅠ ㅠ
차알못 아줌마에게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1. 무사고차라 하여 중고차 구입, 알고보니 사고차. 사고부위 결함발생
2. 딜러는 차량 구입시점에서 6개월 지났다. 난 모른다.
3. 차주 억울합니다.. ㅠ_ㅠ
▼ 용접 후 락카칠 한 부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