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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서버 하시는분 없나요??
게시물ID : wtank_9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아리야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6 09:49:47

 골탱을 하나 질러서 잠시잠시 해봤어요. 
 대충 100판 정도 타보고 여러가지 느낌을 적어봅니다..

 일단 
 핑은 90~ 110 정도인데 (kt 인터넷 써요) 게임중 불편함은 못 느꼇습니다. 
 한국섭은 20정도 찍힙니다. 

 게임플레이중.... 느끼는건 우리 한국서버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더군요 ㅋ 
 맵마다 교전교리? 도 살짝살짝 틀리고 플레이어분들도 개성이 넘칩니다. ㅋ   

 가령 한국섭에서는 특정맵, 헤비가 가야 할 곳이 뻔한데 뒤에서 저격하는게 심심찮게 보이고 ( 근데 이걸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이 없음.. )
 한국섭에서 늘상 있는 맵 마다의.. 그 .. 언덕 싸움도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 암튼  한국섭에서의 당연시 하는 플레이가 여기선 아니더군요. 
 특정맵, 특정병과라서 어디 루트, 어느 선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라고 한국처럼 명시되는 수준도 아니였고 
 이런거 구애없이 정말 자유분방하게 게임하느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죠

 간혹 병과별 플레이를 준수하지 않아도 크게 뭐라는 사람도 없었지만...  의외로 이쪽으로 엉망이다. 라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그리고 팀플레이가 안된다. 언어소통이 안되니 대부분 개인플레이 위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게임에서 지원하는 단축키 ( 어디어디를 주시하라~!  누구에게 화력 지원이 필요하다~ 등등 ) 누르면 잘 반응해주고 착실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니 굳이 영어를 몰라도 이것만 잘 쓰고 지켜봐도 소외받는? 느낌은 없었어요. 

총체적으로 전략, 전술에 의한? 게임플레이? 꼭 이런쪽으로 연관해서 지금의 한국섭과 비교해 느낌을 남겨보자면... 
한국섭이 베타에서 정식으로 넘어갈때의 그 시점에서 느낀거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티타임이니, 전차마다의 운용법, 맵마다 선점포인트 이런게 지금의 한국섭처럼 확연하게 획일화 되지 않은 느낌.
 

 전차 종류도 국내처럼 구축이 주를 이루는 것도 아니고 나름 잘 분포되어 있는 느낌이였어요.  
 이상하게 구축은  6티어 헬켓이 많이 보였구요.  골탱도 골고루 보입니다. (이상하게 59식이 많이 보임~!!!!)
 아시아서버라 그런지 자국의?? 전차를 고집하는 사람이 제법 있으니까 아무래도 중국이랑 일본 전차도 많이 보입니다. 

 게임 내내 모드를 깔고 했는데 대화를 조금 해보니  모드를 쓰는 사람도 많지 않은 듯 하고... 
 사람들의 플레이 판수가 2만판 넘어가는 사람들의 비율도 제법 되었고... 
 관심있게 볼건... 플레이 판수도 제법 되는데 레이팅이 1000 넘어 가는 사람 보기가 힘들다는것? 
 (한국섭 사람들이랑 확실히 실력차이가 느껴집니다. )
 

 한국섭이 좀 빡빡하게 플레이 되는 느낌이라면? 여기는 느긋함과 자유분방함이 느껴졌습니다. ㅋ 
 자주 갈듯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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