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나, 자칭 진보지식인들이 시대와 대중들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지금 대한민국 대중들은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모든것이 빠르게 움직이고, 변화합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그 자체에요.
대중들은 시대변화에 굳이 특정한 정의를 내리거나, 어떤 틀에 가둬놓고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변화의 파도에 몸을 맡기고, 개개인이 가진 지식, 상식, 그리고 정의의 잣대로 판단하고 반응할뿐입니다.
개인의 의견이 대규모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표되고, 그것을 본 대중들의 동의와 반대를 통해 여론이 형성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러 경로로 교차검증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구체적이고도 합리적 의견으로 완성됩니다..
인터넷의 보급과 SNS의 발달이 불러온 결과죠..
이제 대중들은 과거에 자신의 뜻을 대변했던 집단이나 언론의 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언론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과거 자신들이 하던 역할을 인터넷이 대신하고 있고, 언론권력이 상실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신들만이 할 수 있었던 능력,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집단의 의견을 대표하던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언론이 독점했던 권력이 분산되었거든요.
언론이 그동안 누려온 권력을 잃는다....
이건 언론들이 그 동안 누려왔던 엄청난 이익의 상실을 뜻합니다. 특히 돈.. ㅎㅎㅎㅎ
과거에 권력은 곧 돈을 의미하고, 돈은 그들의 권력을 더욱 키워주는 자양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이런 새로운 움직임에 악의를 가지고 보도합니다.
대중들을 일부 극성지지자로 프레임하고, 일반인들과 거리를 두려고 기사를 뽑습니다.
사실 분열프레임은 일제강점기때부터 써오던 수법이고....
수십년간 짭짤한 재미를 봤었죠...
하지만....너무 오래써먹었어요...
대중들은 이제 면역력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프레임을 사용하는 이유는...
지금의 언론은 이런 사실마저도 눈치못챌만큼 썩었다는거죠....
그리고 그 유명한..'대중들은 개돼지들이라, 시간지나면 잊을거라는 말'...곧 옛말이 될겁니다..
인터넷에는 수십년간의 자료가 남아있고, 간단한 검색만으로 다시 볼 수가 있습니다.
잊을래야 잊을수도 없고, 언론의 장난질에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언론개혁이라기 보단, 언론재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빠르게 이해하고 반응하는 새로운 언론이 각광을 받을 것이고..
아집에 빠진 언론은 빠르게 망할겁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그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될겁니다.
다음...자칭 진보 지식인들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개짖는 소리 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21세기에 나타난 새로운 물결을 20세기 지식과 잣대로 판단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그런거에요.
이들은 수십년을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이 언제나 세상보다 앞서간다는 자존심 하나로 살아온 애들이거든요..
근데...그들의 지식과 의견이 통용되고 인정받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들의 머리속에 대중들은 아직도 우매해서 계몽이 필요한 대상이라 여기고 있어요..
그러니, 대중들을 항상 가르치려들고, 자신의 지식을 내세워서 대중들을 폄하합니다...
그들의 아집과 불통이 몰락의 길로 인도할겁니다..
애네들은 지식인이지... 지성인은 아니거든요..
자칭 진보지식인이랍시고 자신들의 잣대로 대중들을 재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이제 그만 자신만의 우월한 정신세계에서 밖으로 나와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보단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시대와 대중들의 변화를 느껴보라고...
물론, 그러지 않을거라거 알고있다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