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입니다. 꿈에서 친구랑 부둣가를 걷고있는데 거기에 건조되어 있는배들이 뒤집혀서 물에 떠있었어요.
배들은 쇠로 만들어진 현대식 배였습니다. 밤이여서 바닷물도 쌔까만데 배들은 뒤집혀서 떠있고 그 옆에 부둣가에 친한 친구랑 걷고있었네요.
가다가 배 한척 후미쪽에 부둣가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그 꼬리쪽에 올라 설수있을것 같아 타봤는데 갑자기 배가 출발을 해서
순식간에 부둣가랑 멀어졌어요 뒤집혀있는 배 꼬리쪽이라 붙잡을것도 만만치않고, 위태위태한 상황인데 바닷물은 까매서 뛰어들기도 애매하고
부둣가랑 멀어지는것을 보면서 불안감에 떨다가 깼는데... 꿈이 생생해서 질문드립니다
꿈에서 공포심을 느껴 공게로..ㅎㅎ